
마음에 평화를 위한 멘델스존 작품 모음집 (클래식 피아노)
분주한 삶의 작은 여유로 다가오는 감미로운 선율의 음악. [마음에 평화를 위한 멘델스존 작품 모음집 (클래식 피아노)] 멘델스존(Jakob Ludwig Felix Mendelssohn)은 1809년 독일에서 태어나 1847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인물로, 유럽의 그 어떤 작곡가보다도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나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자랐다. 이후 본격적인 음악 공부를 하여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기 시작하였고, 바흐와 베토벤 그리고 모차르트 등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세상에 소개하여 서양 음악 역사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 되었다. 그를 대표하는 작품으로는 '무언가', '노래의 날개 위에', '봄의 노래', '베네치아의 뱃노래'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난해하지 않고 그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그의 밝은 성격답게 모든 작품이 화사하고 순수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시간에 만나볼 그의 음악은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 중 어느 화창한 날의 밝은 풍경처럼 포근하게 느껴지는 [Lieder Ohne Worte Op.30 - No.5 Andante Grazioso]와 한여름의 시원한 바람처럼 푸른 감성으로 다가오는 [Lieder Ohne Worte Op.67 - No.4 Presto] 그리고 도시를 벗어나 맑은 자연의 품에 안기듯 편안함을 주는 [Lieder Ohne Worte Op.102 - No.6 Andante]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수록된 이번 음반 [마음에 평화를 위한 멘델스존 작품 모음집 (클래식 피아노)]를 감상하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